독일의 명절·풍습 /성탄Weihnachten
크리스마스 리스2-노란귤로 만든 별
숲 지기
2015. 11. 27. 10:11
노란 귤껍질이 예뻐 보이는 계절입니다.
겨울 밤이 긴 덕분에 귤 까먹는 일도 잦습니다.
귤껍질은 영양가가 풍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되지만
오늘은 그냥 별모양의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귤별을 넋을 잃고 올려다 보는 저 아인 테오(Teo)예요.
아이들이 다 커버린 후, 제 사진의 모델로 자주 등장하는 아이입니다..ㅎㅎ
대문에 리스로 걸거나 성탄소나무, 혹은 거울에 걸어도 역할을 깜찍하게 해 낼 겁니다.
여기서부턴 아이폰으로 찍은 <노란 귤별 만들기> 과정이예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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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2015.12.01 12:26
귤 다 드시고 버려지는 껍질만 쓰는 것이기에 망가뜨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넓게 별을 만들만큼 크기로 귤껍질을 까야 겠지요. 저는 미리 4등분하여 칼집을 넣어 주었습니다. 한 번 해 보셔요, 생각보다 재밌고 보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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