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림살이 /수처작주隨處..
숲집하늘 전람회
숲 지기
2020. 7. 9. 21:02
구름씨를 뿌린 적도,
따로 주문을 한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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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름이 시간대로 변하나봅니다.
답글
처음 것은 가끔 호주에서도 보는데 둘째 하늘 구름은 무지개 구름같고 세번째는 무서워집니다. 이렇게 불타도 되는가 하고요.
노을이 지는 저녁이 지나면 화창한 아침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요새 유럽이 500년만의 가뭄이라고 하는데 온 지구의 비는 중국과 일본에만 내리는 것같습니다.
독일에도 비가 내려서 죽어가는 숲들이 다시 살아났으면 좋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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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우울한 사망 소식에 비까지 내리니
답글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혹시 나의 말이 나의 행동이 남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는가
생각나게 하는 날입니다.
그래도 기운 내서 활기차게 일상을 누리세요..
공감은 언제나 공짜니까 꾸욱 꾸욱 눌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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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2020.07.10 15:26
요즘은 하늘을 자주 봅니다,
사실은 볼 것이 하나 뿐인 것 같군요.
전에도 변화무쌍 했겠지만 요즘 들어 특히
구름 풍경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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