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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숲 지기
2021. 1. 27. 05:05
길을 내고 돌아와 몸살을 하는 중에도
기어코 다시 와서 길을 허무네.
죽어도 떠나지 않겠다는
밤에도 허연 고집통아,
그대는 눈이 아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