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과 수직 /이슈·외부 글
클림트의 숨었던 그림, 세상 밖으로
숲 지기
2024. 1. 27. 06:08
구스타프 클림트의 숨겨졌던 혹은 잊혀졌던 그림이 나타났다.
프롤라인 리저의 초상, 즉 미스 리저의 초상화가 그것인데,
거의 100년 동안 잊혀졌다가 그야말로 쨘! 하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 그림은 '부채를 든 여인'과 같은 시기 즉 클림트생애 마지막 즈음인 1917년에 그려진 그림이다.
(참고로 클림트는 1918년에 사망하였다.)
그림의 소유자는 오스트리아인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4월 2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예상되는 낙찰가는 최대 5,000만 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