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일기/한포기생명
손뜨개질로 피어난 꽃들
숲 지기
2018. 2. 7. 00:10
꽃을 생각하였던 시간이 꽃 비슷한 결과물을 낳았다.
뜨개실로 꽃을 만든 것.
따분한 밤기차 여행 중에 태어난 꽃들이어서
더 애틋하다.
난생 처음 만들어 보았고, 안내 도형 없이 손가는대로 모험을 하듯 짰었다.
좀 덜 예쁘면 어떠랴, 내가 만족한다는데...ㅎ
아래는 뜨개질전문인들의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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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2018.02.08 23:01
하하 괜히 올렸구나 싶습니다요
모르면 용감하다지요,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