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서랍/Y, 입실론 이야기
가도(賈島)
숲 지기
2019. 9. 15. 11:11
이 시대 시 따윈 써서 뭐 하나 싶다가도
하다 못해 그거라도 써야지 않겠나 싶다 가도(賈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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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賈島)는 당나라 때의 시인,
한번은 지은 시를 스승 한유에게 보였더니
시어 가운데 '퇴'보다 '고'가 더 적절하다고 일러주었다 한다.
그때부터 흔히 아는 '퇴고'의 유래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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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가 지었던 시는
다음 백과에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22t350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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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동네 카펠레탑 뒤에서 숨바꼭질 중인 한가위 달 풍경들
자전거를 타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