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과 수직 /'경계'란 없다 봄이 이만큼나 왔는데. 숲 지기 2020. 3. 24. 08:37 작은 집같은 곳에 건초를 넣어두는데, 흑림의 흔한 풍경. 벚꽃보다 더 일찍 피는 연핑크빛 꽃 흑림 고지대 평평한 능선 마을 헉헉거리며 올라오는 푸른과일, 플라우멩이 달리는 나무에 흰 꽃이 자란다. 내가 좋아하는 오르막길. 친구 레기네 동네 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