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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보고싶었다 본문
-
흑림 자연에서 피는 꽃입니까?
답글
아주 단추처럼 작은 둥글고 납작한 크로거스란 구근을 사서 심은 적이
있는데 꽃몽오리는 약간 크게 보이는데 비슷하게도 보입니다.
참 곱습니다.
눈 속에서 저렇게 꽃몽오리를 올려 곧 피겠는데요.
정말로 보고 싶으셨을 것이고, 아주 반가웠을 것 같습니다. -
-
joachim2021.02.23 19:27 신고
das Wetter spielt verrueckt: innerhalb 1 Woche wurde in Goettingen eine Temperaturdifferenz von -23° auf +18° gemessen
답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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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안녕하세요?
매화 네 번째 이야기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 훔쳐간 와룔매(臥龍梅)의 사연입니다.
와룡매란 용이 누워서 기어 가는 것처럼 가지가 뻗어 나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전국 각지에는 일본과의 여러 관계로 와룡매의 후계목이 자라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는 일본인들이 참회의
뜻으로 보내 온 와룡매 이야기 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창덕궁에서 자라고 있던 와룡매를 왜군 미야기현
센다이의 맹주 다테마사무네(伊達政宗)가 매화의 자태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1593년 일본으로 훔쳐 갔습니다.
미야기현 유형문화제22호로 지정된 와룡매는 안중근 의사 숭모회와
협의 끝에 1999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89주기를 맞아 400여 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와룡매 환국식'을 개최했고 서울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 앞
정원에 심었습니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
와~
답글
봄맞이 하듯 대문이 초록으로 바뀌었군요.
화사한 꽃잎들도 줄줄이 얼굴을 내 밀어 서 있고요...
너울너울 춤을 추면서
맘껏 딩굴고픈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얼음을 뚫고 삐죽하게 얼굴을 내민
이름모를 꽃!
생명의 신비스러움도 더 아름답습니다. -
독일어로 댓글을 다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보면
답글
다국적 팬이 많으신듯 합니다.
숲지기님은 독일에서 오래 사신 교포신듯 한데
현지어와 글을 이해, 해독하시는 수준이라
부럽습니다.
바덴바덴은
우리 88 올림픽때의 생각에 기억에 오래 남아 있지요.
온천이 유명하다는 휴양도시라고
우리 나라도 메스컴에 많이 홍보도 하고
알려진 곳이었지요.
근데 코로나 19로 영향이 많겠지요.
어서 종식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88년도라 생각하니
정말 오랜전 일인데도,
엊그제 같은 날인듯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네요.
늘 건강하시고 몸조심 하세요~~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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