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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눈 오시는 숲의 아침 본문
메일 답장에,
8시가 가까워옴에도 여전히 어둡기만 하다고 쓰고 있는데
바라본 창가의 푸르스름한 새벽에
익숙한 고목 가지들이 눈옷을 덧입고 있네.
앗, 눈이다.
쓰던 메일을 고속으로 얼버무리고
거의 반사적으로 눈숲에 들었다.
고요히 눈이 쌓이는 시공간에서
새들이 푸득푸득 간헐적으로 숲의 어둠을 깨우고
제법 몸체가 있을 짐승들이 뛰는 소리도 들려 온다 아주 가끔.
그러나 사람의 인기척은 없다.
지금 이 숲에선 그러니까
나무들 들짐승들과
인간을 대표한 내가
함께 눈맞이를 하고 있다.
-핸드폰에도 뿌옇게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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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chim2021.01.03 17:52 신고
sehr duster, wie die Stimmung im ganzen Land. Covid19 und seine neue Variante wird uns noch mehr als ein halbes Jahr viele Einstrengungen abverlangen
답글-
숲지기2021.01.05 16:11
Wegen der viel zu hohen Corona-Infektionszahlen steht Deutschland vor einer Verlängerung des Lockdowns bis Ende Januar und weiteren Verschärfungen zur Reduzierung der Kontakte. In einem am Dienstag vom Bundeskanzleramt an die Länder geschickten Beschlussentwurf zur Bund-Länder-Runde am Nachmittag mit Kanzlerin Angela Merkel (CDU) wird die Fortsetzung des Lockdowns bis zum 31. Januar vorgeschlagen.-W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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