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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빵점짜리 난민정책,독일 사회는 추락 중 본문
금요일 저녁 7시쯤 작센안할트주의 주도 막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차량 한 대가 군중 속으로 돌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질주한 거리가 약 400미터라고.
이 사고로 4명의 성인과 1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200명의 부상자가 나왔는데 그 중 41명이 중상이다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크리스마켓 질주 후 차로로 빠지려 했지만 교통 체증으로 인해 더 나아가지 못하고
뒤따른 경찰에 저지당했다.
경찰이 즉시 체포한 용의자 탈렙 A (Taleb Al-Abdulmohsen)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50세 남성영주권자로서 정신과의사.
중독범죄자들과 일한 적이 있는 그는
사우디에서 정신적 박해를 받은 것이 인정되어 망명허가를 받은 바 있다.
사우디 안보당국에 따르면 사우디는 독일정부에 탈렙 A.에 대해 경고함과 함께 용의자 인도를 요청했으나
독일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
용의자는 사우디 아라비아 동부의 알 호푸프(Al-Hofuf) 시 출신의 시아파,
수니파가 대다수인 사우디에서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는 시아파는 사회적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난민으로서 독일에서의 처우에 대한 불만도 상당할 수 있다.
용의자 칼렙 A의 범죄 계기에 대해 당국의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언론들의 추측이 만무하다.
무차별 자동차 질주사건 현장인 막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시장,사건이 발생한 즉시 폐쇄되었다.
"아마 전 세계를 통틀어 외국인 박대에 독일 만한 나라가 있을까요.
스킨헤어들이 공원에서 산책 중인 한국 여대생을 감금하고 별짓 다 한 뒤 나치문신까지 새겼다는....
몸서리치는 이 일화는 꽤 된 얘기지요.
그나마 자동차산업과 경제가 버텨줄 땐 난민을 위해 세금 쓰는 정책이 선의라 생각했죠.
그러나 지금은 기업들 망해가고 그에따라 일자리도 급격히 주는 추세이지요.
난민 쪽도 크게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그들 처우에는 불만이고 특히 그들 2세나 젊은이들은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죠.
이게 다 메르켈이 저(싸)지른 오물이지요.
지금 독일 정계는 그 오물을 처리할 능력이 없습니다."
- '노루님 블로그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 시"에 내가 썼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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