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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꼬마소나무-성탄의 추억 본문
눈이 내리시던 날,
성탄 초대 식탁을 차리는 중이었습니다.
눈풍경을 보기에 바빴던 그날, 꼬마 성탄소나무도 찍었었습니다.
장식을 하는 중인지라, 성탄 선물들도 아직 쌓여있지 않지요.
그럼에도 창 밖에 눈이 있는 풍경은 이 사진들이 유일해서 올립니다.
성탄은 역시 눈 풍경이 있어야 제대로인 듯해서이지요.
이것저것..... 콘솔 위에 놓는 중이고요.
통로에도 번쩍번쩍,
붉은 열매들은 농사지은 고추들입니다 ㅎㅎ
mini Weihnachtsbaum
저의 아주 작은 성탄나무.
화분에 심은 것이어서 내년 성탄엔 좀 더 성장해 있겠지요.
작지만, 살아있는 나무여서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빛의 처리를 어찌할 수가 없네요. 밖은 푸르게 어둡고, 소나무의 전등은 미미하고요.
지붕 위의 눈이 흐릿합니다.
이 외에도 성탄기간동안 여러군데 초대를 받아 갔던 친구며 지인네집 성탄풍경들도 있습니다.
블록에 소개할지 말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압박을 받고 있는 터라.....
여튼, 그럭저럭 미니 성탄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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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답글
요즘 독일에서 사시는 분들의 포스팅이 간간히 눈에 띄네요.
눈이 내리지 않는 곳에서 살다 보니 하얀 겨울 사진에 흠뻑 취해 갑니다.
잘 봤습니다. -
지난성탄절엔 성탄 기분을 내지/느끼지 못했는데
답글
숲지기님 덕분에 이곳에서 충분합니다.
꼬마 성탄트리, 사랑스럽고
창밖 푸른빛속 하얀눈이 진정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선물해주네요. 숲지기님은 아기자기 여성스러우세요.
볼수록, 창밖 색채는 몽환이에요.
따끈한 커피 들고 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우리 모습
상상합니다.ㅎㅎ -
창밖의 보이는듯 보이지않는듯 하지만 카메라는 정확히 해질녁의 푸르름을 표현하네요!
답글
저도 초저녁의 푸른빛깔을 많이 좋아합니다.
어찌보면 외로운듯 하지만 절제된듯한 그 은은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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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2018.01.09 00:03
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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