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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는 날이 다 장날이 아니었다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프로이덴슈타트의 성탄시장, 가는 날이 다 장날이 아니었다.
흑림 산 속 꼭꼭 숨은 기쁨의 도시(Freudenstadt)에도 어제 잠시 들렀었다. 반대편에서 눈길을 타고 뒷산을 넘자, 골짜기 집으로 내려가는 길의 통행을 막아 놨었다. 눈사태로 인해 통행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아마도 도로를 점령하고 있으리라고, 미루어 짐작했다. 예를 들면, 흑림의 큰 소나무 한그루가 눈길 위로 누워버렸다거나......ㅎ 본의 아니게 흑림가도를 돌고 돌아서 집에 가야 했다. 프로이덴슈타트는 그 돌고 도는 길 위에 있는 도시였다. 집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거리이지만, 일부러 가기엔 너무나 먼 거리. 이날은 어차피 지나가야 하는 길이니 성탄시장이나 둘러 볼까 하고 잠시 멈춰섰었다. 고드름, 이것은 장식이 아닌 진짜다. 그건 그렇고, 성탄가게의 문이 닫혔다 장날이 아닌 것이었다. 여기가 시..
독일의 명절·풍습 /성탄Weihnachten
2017. 12. 5.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