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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2/21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크리스마스시장에서 어슬렁어슬렁...
한 해의 얼마간은 이렇게 등불 켜놓은 기분으로 지낸다이름하야 성탄주간이다. 독일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시장,별 일 없으면 한번이라도 가야지 생각하지만어떻게 늘 별 일이 있다. 며칠 전 멀쩡했던 컴퓨터 안경대 즉 귀걸이가 부러지는 바람에 안경점이 시내에 있는 바람에 그 근처 크리스마스 마켓을 잠시 쏘다녔다. 별난 수제 비눗가게 남매인 듯한 아이들이 비누를 고르고 있다.제품설명도 읽고, 냄새도 맡고....제법이다 ㅎㅎ 요요 꼬마는 아까부터 내 앞길에 서 있네.ㅎㅎ사진 찍을 땐 몰랐다. 성탄시장의 명물 회전목마. 회전판에는 목마 대신 자동차가 보이네,시대의 변화를 따른 듯 하다. 한 중년 남자의 룩삭이 재밌다, 매달린 곰이 도대체 몇 마리야? 맨땅..
독일의 명절·풍습 /성탄Weihnachten
2024. 12. 21.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