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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이마르 괴테하우스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바이마르, 독일 고전주의가 성했던 곳
한때는 문예의 중심지로서 내노라 하는 당대의 지성들이 모여들었던 바이마르, 독일살이 20년이 지났건만 나는 여전히 그곳에 발 한번 내딛지 못하였었다. 바이마르가 독일고전문학*의 고향이기도 했지만, 춘사월 봄인 지금, 괴테*의 봄정원이 참 보고 싶었었다. 늘 그렇듯 다른 일정을 소화하는 김에, 마지막 하루를 고스란히 떼어서 내 몫으로만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 학자들에 의해 괴테의 작품들이 연구되는 것으로 안다. 전문성이 희박한 나는 그날의 감상을 피상적이고 짧게 쓰기로 한다. . 위에 나란히 보이는 두 사람은 절친한 문학친구, 쉴러*가 바이마르에서 문학잡지를 발행했던고로 당시에도 대작가로서 명성을 날리던 괴테와 가까워졌었다. 괴테가 50년 넘게 살았던 집이다. 소위 뼈대있는 명문가의 기대주로..
기타 /창작의 힘
2018. 4. 16.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