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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비트국수의 3가지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그리움이 국수처럼 길어진 날
그리움이 국수처럼 길어진 날 국수는 국순데, 제목을 뭘로 해야 하나? 애초에 비트물을 들여서 알싸한 겨자잎과 살짝 볶은 호박이 거들고 미끈한 올리브유에 발사미코로 콧대도 높이고 바질소금으로는 싱거움을 면하게 한 국수. 만드는 법- 달궈진 팬에 마늘을 볶다가 해바라기 기름,비트와 호박도 함께 넣어 적당히 익으면 살짝 삶은 국수를 넣어 아주 잠깐 더 볶아냈다. 걸죽하나 담백하게 국물을 내며 끓이니 옛날에 먹던 엄마 손국수의 맛. 볶은 호박과 비트, 부추와 겨자나물은 생으로 잘게 썰어 넣었다. 볶은 호박을 깔고 발사미코 식초와 올리브유, 참깨와 통후추로 마무리. 여기서부터 재료와 만드는 과정. 그때그때 손에 잡히는 재료들이지만 비트가 있어서 건강과 색상에 엑센트가 되었다. 비트는 우리 신체의 적혈구 형성에 도..
자연식/자급자족·요리
2018. 9. 4.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