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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탄장식 보관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성탄장식 보물상자
모양이 그렇다는 것이지 보물이 든 것은 아니다. 해마다 한번씩 꺼내보는 성탄 전용 물건 저장함인데 이맘때 요긴한 상자이다. 때가 되어 매년 꺼낼 때마다 새롭다. 들어 있는 것들은 어찌 보면 촌스러운 구닥다리들인데 나만의 추억들이 쌓여서 정이 푹 들었다. 그러니까 나에게만은 보물에 버금가는 것들이 저 상자에 들어 있는 셈. 댓글 12 이쁜준서2018.12.02 22:19 신고 저 상자는 한 해 한 해 가면서, 더 많은 크리스마스 추억이 쌓이겠지요. 쉽게 버리지 않고, 추억이 쌓여가는 물건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답글 수정/삭제 숲지기2018.12.02 23:22 별 걸 다 보관하고 또 꺼내보곤 하지요. 문제는 상자는 작은데 물건만 자꾸만 늘어난다는 겁니다. 남들이 뭐라든(사실 여긴 누가 뭐라 ..
독일의 명절·풍습 /성탄Weihnachten
2018. 12. 2.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