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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성탄장식 보물상자 본문
모양이 그렇다는 것이지 보물이 든 것은 아니다.
해마다 한번씩 꺼내보는 성탄 전용 물건 저장함인데
이맘때 요긴한 상자이다.
때가 되어 매년 꺼낼 때마다 새롭다.
들어 있는 것들은 어찌 보면 촌스러운 구닥다리들인데
나만의 추억들이 쌓여서 정이 푹 들었다.
그러니까 나에게만은 보물에 버금가는 것들이 저 상자에 들어 있는 셈.
-
저 상자는 한 해 한 해 가면서,
답글
더 많은 크리스마스 추억이 쌓이겠지요.
쉽게 버리지 않고, 추억이 쌓여가는 물건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
-
보물상자나 그 속에 든 '보물'보다도
답글
그 상자를 받치고 있는 녹보석 이끼(?)낀
저 돌 -- 작은 바위 -- 에 자꾸 눈이 가고
탐나네요. ㅎ
해마다 이맘때면 숲지기님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저 보물상자도 귀엽고 (뭐가
그리고 누가 또 그랬더라?) 기특해요. ㅎ ㅎ -
촌스러운 구닥다리........
답글
들어 있는 것보다도 저 가방은 조금만 더 갖고 계시면 진짜 보물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해마다 한번씩 나타나겠지만 차츰 빛을 띠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이제 본격 적으로
겨울 날씨로 쌀쌀합니다
오늘도기쁨이함께하시며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따뜻한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
숲지기2018.12.07 11:12
김영래님께도
행복 가득한 나날 빌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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