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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풀밭 도시락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나홀로 피크닉
일전에도 풀밭식사의 글을 올렸었다. 어느 분의 댓글에 풀밭식사의 기회를 가지려면 '연애를 하시라'는 조언을 했었다. 들깨밭을 매는 중에 생각이 나서 피식 웃었다. 도시락 까먹는 것과 연애가 무슨 상관이람. 댓글을 교정할까 하다가, 가져간 도시락을 풀밭에 펼쳐 보이기로 했다. 이렇게, "혼자서도 잘 먹어요" 사진을 위해 약간의 연출을 했고 도시락을 펼치기 전, 오늘 마당에서 제일 예쁜 장미 한 송이에게 도움을 청했다. 평소에는 무심하게 도시락만 까먹는데, 오늘은 꽃 한송이 더하니 금세 장미빛이 되었다. 참 별 것도 아니지만, 마치 별 것인 것처럼. 먼저 불고기다. 상추와 불고기를 켜켜이 3단으로 쌓았고 2무더기니, 6번의 상추쌈이 되는 셈. 밭에서 딴 요하네스딸기는 새콤달콤 반찬. 오른쪽 녹색 이파리 속에..
자연식/자급자족·요리
2018. 6. 3.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