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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W.Faber-Castell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반세기를 뛰어 넘은 선물
이번 크리스마스에 이런 선물을 받았다. 커피와 관련된 어떤 걸 주려 했지만, 내가 선뜻 이 오래된 물건으로 바꿔서 가졌다. 반세기도 넘은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지인 오누이가 손에 잡고 그렸을 크레용이다. 뚜껑을 열면 이런 모양이다. 크레용은 부러짐 방지를 위해 투명한 플라스틱 막대를 끼웠다. 부러짐 뿐만 아니라, 몽당 크레용도 끝까지 사용할 수 있고 또 다른 장점 하나는, 손가락에 크레용 색상을 묻히지 않고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 유치원 같은 델 다니지 않았던 나는, 크레용으로 뭔가를 그릴 수 있는 시기가 짧았다. 국민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까진 뭐든 그려도 되었지만, 4학년 부턴 상급학년이었으니. 앞의 크레용통보다 오래된 이것은 필통이다. 나폴레옹을 연상시키는 말을 탄 군인? 이 그려져 있..
흑림살이 /동화·신화·재생
2019. 12. 29.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