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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차라피타 수확, 세상에서 제일 비싼 고추와 그 친구들 본문
말 그대로 한 때, 세상에서 제일 비싼 고추라고
독일의 취미 텃밭인들에게 떠들썩했던 고추 차라피타를 심고 수확을 하였다.
(참고- 초봄에 올렸던 글 blog.daum.net/immersommer/872?category=557221)
씨앗 16객 심어 싹 2개가 났고,
너무나 귀해서 밭에는 심지 못하고 따로 화분에 심어서
텃밭 두 군데에 각 한포기씩 나눴다.
다행히 두포기 다 잘 자라서 위의 사진처럼 수확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고추 알갱이가 작고
궁금했던 것은 무엇보다도 고추의 맛인데
뭐랄가, 맵기로는 하바네로와 막상막하의 경지로 아주 맵고
소문에 듣던대로 독특한 향을 가졌다.
한포기 식물을 새로 알게 되는 일은,
좋은 친구를 얻는 일처럼 경이롭다.
부득이한 일이 껴들지 않는 한
살아 있는 동안 이 식물과 쭈욱 함께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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