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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아이들이 그림으로 코로나를 그렸다 본문
코로나 주제로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했었나 보다.
주최를 한 곳이 어느 언론 기관이었나본데
아이들 그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볼수록 마음이 짠해서 옮겨왔다.
걱정이 많은 아이이다.
오래 못뵌 할머니 할아버지와 고모
더 멀리엔 유치원이나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은 잘 지내는지.
자신은 벌 나비와 새가 날고 꽃이 만발한 곳에서 잘 지낸다고
전화를 걸어 말해 줄 참이다.
그림에서는 전화기와 이를 잡은 손이 아주 크다.
아이가 어찌 빨갱이를 알까?
병균일까?
아니다 사람인가 보다 손가락이 다섯개씩이니.....
그럼 누구?
네발 괴물이 등장했다.
마치 청소기처럼 선택적으로 균 만을 입으로 흡입하는 괴물.
노벨상 꿈을 키우는 이들이여,
이 그림을 참고하시라.
-
2019년까지만 해도 끔찍한 일이 많았었는데 그래서 걱정도 하고 한탄도 하고 그랬는데
답글
지금은 말을 꺼내기도 두려워졌습니다.
말없이 그냥 앉아 있을 뿐입니다.
저는 교사 출신이니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그려보라고 어떻게 말을 꺼냈을까........ -
아이들은 긍정입니다.
답글
그 긍정의 힘이 그림에 나타나 있습니다.
저도 않되는 것은 않되고 되는 것만해도 다행이다 하고 지냅니다. -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시나요?
답글
전 잘지내고 있습니다. ^^. 궁금해서 들렸어요
한동안 블로그도 귀찮고 모든게 다귀찮아서 정신줄 놓고 있었지요.
동물 입에서 막 뿜어져 나오는 세균 어린아이 표현력이 상당 하네요! -
'푸른 순간과 종소리'는 보고, 볼륨을 100으로 해서 다시 보았고
답글
'푸른 순간과 종소리 2'는 볼륨 30에 맞춰서 다시 보았습니다.
숲지기님의 그 순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숲지기2021.02.09 11:46
훤한 오후에 홀로 산책을 나갔지만
부지불식 간에 푸른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때마침 종소리까지 들려왔습니다.
그 순간이 아주 잠깐만 지속될 것을 알기에
영상으로 담았고요.
맞습니다,
어두워지는 때여서인지 종소리가 아주 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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