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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전격 사임발표 본문
유럽정치에 '젊은 피'의 돌풍을 일으켰던 오스트리아의 수상 세바스티안 쿠르츠*가
불과 몇 시간 전 사임을 전격 발표하였다.
녹색당으로부터 부정혐의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그는
부정혐의는 절대 '거짓'이라면서도 더 이상의 정치 혼란을 피하고자 자리에서 물러 난다 하였다.
그가 의심받는 부정행위는 그의 정치측근이 언론을 매수했다는 것인데,
당사자인 그는 의심 자체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줄곧 주장해왔었다.
그러나 점차 가해지는 정치적 퇴진 압박을
더 이상은 버틸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을까.
의회 여러 정당들끼리 갈등이 첨예해지는 가운데
사임결단을 하게 된 쿠르츠총리는 스스로를 희생 제물로 바치는 모양새.
급히 마련된 사임 발표장에서 오스트리아 총리 세바스티안 쿠르츠의 마지막 말은 아래와 같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여건입니다.
따라서 교착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혼돈을 방지하고 안정을 확보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나의 나라는 나의 측근보다 더 중요합니다
(Mein Land ist mir wichtiger als meine Person.)"
*세바스티안 쿠르츠
1986년생
키 186cm
현재까지 오스트리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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