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아름다운 카르멘 본문

수평과 수직 /사람과 사람사이

아름다운 카르멘

숲 지기 2023. 5. 16. 18:36

 

 

비제 오페라 그 '카르멘',

흔히 상상하듯 케스트네츠를 손가락에 끼고 치마를 휘저으며 플라멩코 춤을 추는 그 카르멘과는 거리가 있다.

이렇게 신선한 카르멘은 처음 볼 뿐 아니라 친근하기까지 하다.

한국인 최조안씨가 카르멘이 되는 부부의 공연 포스터,

받자마자 아는 이들에게 이리저리 돌렸다.

재독성악가 최조안씨와 부군인 니클라스씨는 남독일과 프랑스에서 주로 활약하며 

삶을 음악으로 꽉 채워 살아가는 음악인들.

 

이 연주회에 꼭 가고싶지만 이미 잡힌 일정이 있어서 아쉽게도.....  

 

 

'수평과 수직 > 사람과 사람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카소 그림과 보석 도난  (0) 2023.09.15
INFJ 유형과 절친의 방문  (6) 2023.08.23
겨울 편지를 쓰는 밤  (0) 2023.01.14
  (4) 2022.11.20
시로 토해낸 남자를 소재로 쓴 시  (17) 2022.09.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