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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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되었다던 네안데르탈인,현인류에서 유전자 발견!

숲 지기 2025. 2. 12. 20:13

아주아주 먼 옛날 구인류로 분류되는 네안데르탈인,

3만 년 전에 멸종이 되었다고 알려진 그들이 우리 피에도 흐르고 있다고??? 

조용한 흥분을 가지고 이에 대한 연구쾌거를 옮긴다.

 

 

 

 

1856년 현재 독일의 네안데르 계곡에서 발견되었으므로 네안데르탈인이라 명명된 구인류는 

잔인할 뿐만 아니라 지능도 현인구에 비해 떨어졌고

현인류에 비해 어깨는 넓고 다리 또한 짧았다.

이미 멸종이 되어 호모 사피엔스와의 연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널리 알려졌었다.

그러나 막스블랑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 유전자에 섞였으며

이 구인류는 유럽에서 아프리카 등으로 퍼져나갔다 한다. 

그들 연구에 따르면,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 간의 교환은 약 7천년 전에 일어났다 한다.

이 주장은 현인류와 네안데르탈인 간의 3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유전자를 비교분석한 것을 기반했단다.

 

 

네안데르탈인 박물관 설치물

 

라이프치히에 있는 막스 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의 DNA 분석에 의하면 

약 47,000년 전에 네안데르탈인과 현생 인류 사이에 중요한 '혼합 사건'이 일어났단다.

연구에는 소수의 인구가 여러 세대에 걸쳐 이 지역에 거주했음을 시사하는

튀링겐(Thuringia)의 라니스(Ranis) 근처에 있는 일센 동굴(Ilsen Cave)과 프라하 근처의 즐라티 쿠숈(Zlatý kůň)에서 발견한 뼈를 기반으로 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자료를 통한 유전자 분석이 되었던 이 연구의 DNA는 검은 피부, 검은 머리카락, 갈색 눈을 나타내며

그들은 가까운 아프리카 출신임을 암시하였다.

 

 

구인류 뼈조각 분석

 

4만7천년 전에 네안데르탈인과 현인류 사이 긴밀한 유전적 교류가 있었다는 주장과 함께

네안데르탈인은 우리 인류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한다.

 

 

글의 출처 Sensationeller Fund: Neandertaler-Erbgut in Thüringen nachgewi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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