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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토마토, 파라다이저가 올해도 본문
분에 넘칠만큼 열렸고,
그래서 열심히 나눴고
그때마다 감사할 따름이다.
대추 비슷하다고 대추토마토라 불리는데,
깨물면 톡톡 터지는 아삭함과 함께
맛도 그만이다.
마치 가지인양 진한 보라색을 띤 검은 토마토,
맛도 눈에 띌 정도를 기대하지만
아니다, 보기완 다르다.
의외로 밋밋하고, 수확시기까지 짧고 까다롭고......
여튼 내년엔 딱 한 그루만 심을 거야.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등의 동유럽 일대 사람들은 토마토를 '파라다이저'라 부른다.
그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는 것도
블로그에 여러 차례 썼었다.
올핸 유독 별 요동이 없이 얌전히 자랐던 나의 토마토들.
대추토마토는 가장자리에 심었다
손에 닿는대로 즉석에서 따먹기 위해.
토마토는 즉석에서 따서 하나씩 톡톡 터지도록 깨무는 게 최고의 맛이다.
좀 전 해질 녘의 풍경.
깻잎과 코스모스가 부쩍 웃자라서
깊어가는 계절을 알려주고 있다.
-
아늑하고 평화롭습니다.
답글
사나흘 전에 동향의 친구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들 중에는 아주 편협된 사고를 가진 사람도 있어서 그 인간의 말이라면
그런 표를 내진 않고 듣고 있지만 아무것도 마음에 새기고 싶질 않습니다.
그렇지만 농삿일에 대한 얘기는 그대로 듣습니다.
그건 진실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
숲지기님께서 토마토 씨앗을 넣어 모종을 기르시는 것을,
답글
생각하면서 그 많은 토마토를 어떻게 다 드실까? 싶습니다.
나눈다고 해도 매일 매일 나눌수 없으실 것이고,
세번째 사진을 보아도 토마토 포기가 많이 심겨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토마토로 저장하는 것도 많이 만들수 있으실테지만요.
포기들이 가을에 들었는데도 건강하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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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chim2019.09.22 22:00 신고
Vorgestern war ich auf der Klima-Demonstration, erfreulich viele Menschen waren da, umso schlimmer das angekuendigte Massnahmenpaket(chen) der Regierung. Die haben es noch immer nicht begriffen, wie schlimm es um unseren Planeten steht.
답글-
숲지기2019.09.24 18:25
Umweltpolitik ist eine schwierige Aufgabe.
Ich denke, es wird das Gleiche sein, egal wer es nimmt.
Ich bin stolz auf deine Aufmerksam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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