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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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자급자족·요리

호밀빵 굽기 Roggenbrot backen

숲 지기 2019. 12. 5. 23:26

 

 

 

아직 반죽 상태인 호밀빵.

정성으로 기른 천연효모를 호밀가루와 물 약간의 소금과 함께 섞어

18여 시간 동안 발효를 시키고

다시 주물럭주물럭 반죽을 만져서 빵모양을 만든 뒤 1시간 발효 1시간 성형을 거친,

굽기 직전의 빵 모양이다.

 

 

 

 

 

 

 

거북등처럼 갈라지는 것은 반죽 안이 쉼없이 부풀리고 있다는 것.

 

 

 

 

 

 

 

220도 오븐에서 열심히 빵으로 구워지고 있는 두 덩이,

부엌은 물론이고 집안 전체에 기분좋은 호밀빵 냄새가 진동을 한다.

 

 

 

 

 

 

 

앗 뜨거!!

사진을 찍느라 오븐장갑을 끼고 불덩이만큼 뜨거운 빵을 꺼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맛나고, 앞으로 열흘, 보름까지도 신선도가 유지되는 호밀빵이다.

두 덩이씩 굽지만 한덩인 늘 그때그때 지인들과 나눈다.

 

 

 

Ich backe zu 100 Prozent Roggenbrot.

 

Sauerteig(selbst gezuechtet), Roggenmehl, Wasser und Salz sind die Hauptzutaten.

Dieses Brot ist nicht nur lecker, es hilft auch meinem empfindlichen Verdauungssystem.

 

 

 

  • youngho oh2019.12.06 03:34 신고

    good!

    답글
  • youngho oh2019.12.06 03:36 신고

    I ,m hungry!

    답글
    • 숲지기2019.12.06 11:59

      In fact, this bread is very delicious.
      Can you imagine?
      I guess, you know that.

  • joachim2019.12.06 21:36 신고

    Empfindlichkeit ist eine Art der Offenheit zur Welt, keine schlechte Eigenschaft.

    답글
    • 숲지기2019.12.07 15:18

      Es ist ein reichhaltiger Satz an Fachwissen.
      Für einen Moment habe ich vergessen, dass du ein erfahrener Chirurg bist.

  • 파란편지2019.12.07 14:23 신고

    빵 한 덩이가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더 크겠지요?
    그러니까 지인들과 나누는 것일테니까요.
    저 빵을 커피와 함께 놓고 조금씩 조금씩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답글
    • 숲지기2019.12.07 15:22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크면 속까지 익지 않을까봐서이고요,
      다른사람과 나눌 때도 큰 덩이의 반보다는 작은 한 덩이가 .....
      하하 쓰고 보니 그럴 듯 합니다.
      사실은 아무 생각없이 두 덩이를 굽는 걸요.

      제가 레쳅트를 공개하겠습니다.
      한번 효모 만들기부터 해 보십시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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