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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호밀빵 굽기 Roggenbrot backen 본문
아직 반죽 상태인 호밀빵.
정성으로 기른 천연효모를 호밀가루와 물 약간의 소금과 함께 섞어
18여 시간 동안 발효를 시키고
다시 주물럭주물럭 반죽을 만져서 빵모양을 만든 뒤 1시간 발효 1시간 성형을 거친,
굽기 직전의 빵 모양이다.
거북등처럼 갈라지는 것은 반죽 안이 쉼없이 부풀리고 있다는 것.
220도 오븐에서 열심히 빵으로 구워지고 있는 두 덩이,
부엌은 물론이고 집안 전체에 기분좋은 호밀빵 냄새가 진동을 한다.
앗 뜨거!!
사진을 찍느라 오븐장갑을 끼고 불덩이만큼 뜨거운 빵을 꺼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맛나고, 앞으로 열흘, 보름까지도 신선도가 유지되는 호밀빵이다.
두 덩이씩 굽지만 한덩인 늘 그때그때 지인들과 나눈다.
Ich backe zu 100 Prozent Roggenbrot.
Sauerteig(selbst gezuechtet), Roggenmehl, Wasser und Salz sind die Hauptzutaten.
Dieses Brot ist nicht nur lecker, es hilft auch meinem empfindlichen Verdauungs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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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chim2019.12.06 21:36 신고
Empfindlichkeit ist eine Art der Offenheit zur Welt, keine schlechte Eigenschaft.
답글 -
빵 한 덩이가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더 크겠지요?
답글
그러니까 지인들과 나누는 것일테니까요.
저 빵을 커피와 함께 놓고 조금씩 조금씩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숲지기2019.12.07 15:22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크면 속까지 익지 않을까봐서이고요,
다른사람과 나눌 때도 큰 덩이의 반보다는 작은 한 덩이가 .....
하하 쓰고 보니 그럴 듯 합니다.
사실은 아무 생각없이 두 덩이를 굽는 걸요.
제가 레쳅트를 공개하겠습니다.
한번 효모 만들기부터 해 보십시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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