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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손전화의만행 본문
우스운문구는손전화(괄호안은 원래 쓰고자 했던 단어)
선전활동(손전화로만) 쓰는중이다.
컴퓨터가엾어라 (컴퓨터가없을때라고썼지만 이렇게 자체수정했다)
폭군 성전환이(손전화의라고썼지만성전환이라니)의 창의력 혹은 만행이라할까
띄어쓰기만하면끼어들어 문장을짓밟는통에
몇번이나되써도엉터리결과여서 띄우지않고주루룩이어나열한다.
쓰는일이아렇게(이렇게)힘든데 읽는분들은얼마냐고 (얼마나더) 힘드실까싶다.
어제'광장을산책하고'를 썼는데'광개토왕을책망하고'라 교정했더라.
선전활동(손전화),넌누구니?
.......
카셀시청앞사진, 이런 문구가 걸렸다.
"함께하는 우리는 강하다"
Zusammen sind wir stark!
전쟁구호처럼읽힌다 '뭉치면살고 흩어지면.... '과 같은맥락이다.
-
그 보십시오!
답글
두려운 느낌이라니까요?
"광개토왕을 책망하고......"라, 그럼 무슨 詩 같기도 하겠는데요?
붙여 써 놓으셨지만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제목은 얼핏 손전화란 한국인이 그곳에서 또 무슨 짓을 했나 싶었는데
본문 읽어보니까 알겠고요. -
-
-
답글
아, 재밌네요
저도 글을 그렇게 쓸 때 있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수학시간이었는데
읽기를 수확시간으로 읽어서
시를 결국은 수확시간으로 ㅋㅋ
광개토대왕을 책망하고
바로 시가 되겠습니다-
숲지기2020.03.15 19:22
수확의 시간으로 , 저한테도 어울릴 시간입니다.
워낙 수학이 싫어서
농사짓듯 씨앗심어 수확을 하는 시간으로 삼았다면
좀 더 잘 했을 것도 같죠.
시를 암호처럼 쓰는 이들도 있죠.
용케도 이해를 하는 독자들은 기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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