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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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과 수직 /이 순간

코로나 블루 corona-blue

숲 지기 2020. 5. 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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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증을 뜻하는 말이며,

위에 사진에서처럼 유명회사가 제조한 백팩의 한 종류로 알려졌던 것과는

같은 말 다른 뜻이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을증 즉 코로나-블루를 호소한다.

일반적인 증상은 우울하고 무기력하여 뭘 해도 흥미가 없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당혹감과 불안감이 수시로 엄습하며

특별한 이유없이도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의견충돌이 잦아서 급기야는 결별을 하거나 받기도 한다. 

직접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소화불량 근유통 가슴통증 불면증 탈모 몸무게변화

 

이런 증상이 감지되면

가벼운 증상일 경우 -읽던 책을 덮고, 티비 뉴스를 끄고, 반나절 걷거나

땀이 날 만큼의 육체적인 일을 한다.

심한 증상일 경우 - 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받는다.  

 

 

  • joachim2020.05.14 19:29 신고

    Die Zahl der Infektionsfälle in Suedkorea,die in Verbindung mit Besuchern in Nachtklubs und Bars im beliebten Seouler Vergnügungsviertel Itaewon stehen, stieg den Angaben zufolge auf 136. Insgesamt seien am Mittwoch 29 Neuansteckungen im ganzen Land erfasst worden. Davon stünden 20 mit dem Nachtleben in Itaewon im Zusammenhang. Es handele sich um Klubgäste und Kontaktpersonen. In der Millionenmetropole wurden zunächst mehrere Infektionen auf einen infizierten Mann zurückgeführt, der in der Nacht zum 2. Mai fünf Klubs in Itaewon besucht hatte.

    답글
  • joachim2020.05.14 19:41 신고

    aber ich bin mir sicher, das Suedkorea das in den griff bekommt. Liebe Gruesse

    답글
    • 숲지기2020.05.15 17:43

      Natürlich bin ich mir sicher.
      In der aktuellen Situation ist mein Land Korea
      das beste Volk und medizinische Personal der Welt.
      Danke, deine Aufmerksamkeit!

  • 파란편지2020.05.15 03:02 신고

    이럴 줄 알았습니다.
    단 둘이 살아가면서 손주들을 돌보는 일을 하는데도 짜증을 내는 자신을 보고
    몇 번이나 놀랐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주제에 교육자라고 했는지,
    뭘 읽고 배웠는지.......
    회의감을 가진 적이 여러 번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삶이 문제일 것입니다.
    저처럼 비교적 짧은 기간을 지내고 갈 사람들도 그렇지만
    아직 젊어서 코로나 같은 건 대수롭지도 않을 사람들에게는
    또다른 바이러스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아득한 느낌입니다.
    뭐랄까 새로운 가치관 같은 게 정립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답글
    • 숲지기2020.05.15 17:57

      교장선생님께서도 그러하시다면,
      일반인들을 어떠하겠습니까 ㅠㅠ
      희생자 한사람 한사람이 너무도 소중한데 말입니다.

      우리가 알던, 쌓아왔던 또는 보석함에 모셔왔던 것들의 가치가 변하고 있습니다.
      어느만큼 산 저의 세대보다
      막 커가는 아이들의 정서를 어떻게 책임진단 말입니까.
      독일엔 코로나19 사태 동안에 일어난 아이들대상 갖가지 폭력을 말하기시작하였습니다.
      울타리 안에서 일어나는데,
      이게 막는다고 막아질 일인지,
      잘 막고 있다고 평가되는 나라에서도 이모양이니 말입니다.

      뼛속까지 교육자이신 교장선생님,
      마음이 많이 안 좋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shinilc2020.05.15 05:16 신고

    독일과 한국이 코로나19도 잘 극복하고 있다는 모범적인 면을 보여 줬는데..
    한국은 다시 재발확산 조짐이 보입니다..
    도대체 종식이 가능은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답글
    • 숲지기2020.05.15 18:01

      늘 반듯하신 신일님처럼 다들 잘 견뎌주면 좋겠습니다.
      의외로 경제는 빠른 회복을 할 것 같다는 말도 합니다.
      그러나 그건 소수의 특정 품목에 대해서일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종식은 아마 아닐 것이고요,
      훗날까지 정착할 것 같습니다.
      거리두고 마스크쓰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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