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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눈치우기 은소나무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집마당 눈 치우기
이제 시작이다. 겨울 동안 눈과 맞상대로 싸움질할 일이......... 이번 눈은 생각보다 많이 쌓이진 않았지만, 마당까지 차를 들이기엔 이미 늦었었다. 제설차가 도로의 눈을 가장자리로 밀어 치우는데, 이로 인해 내 마당 집입로에 긴 눈 언덕이 생겼다. 이렇게 생겨난 눈언덕은 겨울이 깊어갈수록 높아질 것이다. 내 마당의 은소나무(Silbertannen), 이름이 그렇고 실제로는 청회색이다. 왼쪽 나무는 그냥 평범한 소나무, 우리식으로 하면 철수 영희.... 뭐 이런..... 원래도 예쁘지만, 가지에 눈을 얹으면 더 기품이 있어 뵌다. 이 나무는 마당층에서부터 거실층, 2층(우리나라식으로는 3층) 침실에서까지 튼실한 가지들을 볼 수 있는데, 나에게는 꽃만큼 아름답다. 윗가지가 눈을 다 받아서 그 무게로 헉..
흑림살이 /수처작주隨處..
2017. 12. 5.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