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보덴제 여행-호수의 물빛은 몇 가지 보석으로 보일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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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덴제 여행-호수의 물빛은 몇 가지 보석으로 보일까?

숲 지기 2020. 7. 30. 22:48

어림잡아,

에메랄드 오팔 아쿠아마린 사파이어 터키스 디아만트.....

여행 중 며칠간 호숫가에 사는 동안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수면을 바라보며

호수 크기 만한 보석들을 떠올렸다.

 

위에 나열한 보석 가운데는,

아침과 저녁 노을 수면에 반사 될 때 연상이 되었던 보석들은

생략을 하였다.

그것들까지 나열 하게 되면,

아마도 보석 종류의 거개를 다 나열 하게 될테니까

배로 여행 중일 때의 보덴제 호수

 

 

 

호수가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꽤 괜찮은 호텔 방 창가.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호숫가에 호텔과 아파트들은

호수가 보이는 위치에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고 한다.

물론 호숫가에 것이 비슷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저렴하다고....

 

(사진 올리기는 물론, 편집도 글쓰기도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

 

  • 파란편지2020.07.31 01:15 신고

    문득 삶이 여행이라면 싶은 느낌입니다.
    그렇기도 하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는 여행객 같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으로 쓰시니까 그런가요? 까짓 거 되는대로 하자,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쓰고 있습니다.

    답글
    • 숲지기2020.08.01 05:16

      여행객 같은 삶,깊이 생각하게 되는 문구입니다.
      여행 중에 단 한 번만 스치고 마는 사람들처럼,
      사람의 인연들도 그럴 텐데요.

      스마트폰으로는 이로운 점도 많습니다.
      지금처럼 음성으로 명령하여 답글을 쓸 수 있으니까요.

  • 이쁜준서2020.07.31 20:21 신고

    물빛이 너무도 좋습니다.
    오염 되지 않아서 저리 곱겠지요?

    포스팅하신 사진의 크기를 보니 일단 폰으로 올리셨다면,
    컴에서 다시 사진을 수정해서 크기를 조절 하셨지 싶어요.
    폰에서 사진을 올리면 세로된 사진이 가로로 눕지 않고, 세로로 올라가기는 하던데,
    컴에서 보면 세로 사진은 가로로 누워 있더라구요.
    그러면 사진을 수정해서 바로 세워야 하고, 크기도 너무 크니 사진 크기도 수정 해야 하던데요.


    답글
    • 숲지기2020.08.01 05:23

      수정하지 않고요 ,사진들이 그냥 지대로 알아서 눕거나 서 있습니다.
      복잡하고 많은 기능을 저는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아주 조금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그렇지 못한 건 그냥 둡니다.살아가는 거개가 다 그렇지만 말입니다.

      지금 여행 지를 떠나 왔지만
      호수면 물빛 색깔이 여전히 눈에 선합니다.

  • 우령2020.08.07 16:09 신고

    호주는 바다로 가야 이런 색의 물을 볼 수 있어요.
    보통 호수들은 밑바닥이 진흙이라서 뿌옇게 보이고요.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숙소가 아늑해보입니다.

    답글
    • 숲지기2020.08.07 22:53

      생각하기에 호주는 섬 나라니까
      어디로든 조금만 달리면 바다가 나올 것 같습니다.물론 아니겠지요, 아주 큰 나라니까요.
      우령님,많이 추우시죠?

    • 우령2020.08.08 15:20 신고

      겨울의 끝이라서 낮 기온이 10도 정도인데 날이 맑으면 덜 춥고 날이 흐리면 춥더라고요. 그래도 요새는 외출을 거의 안 하니 그런대로 지낼만 하답니다. 그대신 하루종일 히터를 돌리고 있는데 히터를 돌려도 15도가 넘지를 않아요. 그래서 집안에서 털목도리 하고 털양말에 털조끼 털바지 입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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