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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가 공유 한 호수에서 휴가 본문
이른 아침 창가에서 바라본 보덴제 호수 풍경 St. Leonhard (Bodensee)
새로 일을 시작하고
심신이 너무나 지쳐서 생활의 휴가가 절실 하였다
그래서 급히 떠났던 잠깐의 여행,
그것도 비건 즉 채식주의자들과 함께 한
인상 깊었던 며칠
나의 블로그에 그 자잘한 이야기를 다 쓸 수 있을지,
그 이전에 경험 하고 보고 찍은 사진이라도 다 올릴 수 있을지 .....
ㅣ
-
보덴제 호수를 중심으로 세 나라가 나뉘어져 잇나보군요.
답글
니네나라 호수라고 말 안 해도 되고 내 나라 호수라고 말 안 해도 서로사로 사이좋게 공유를 하는 호수인가봅니다.
그럼 호수를 건너가면 바로 국경이 되는건가요?
채식주의자 친구들과 여행 하고 오셨군요.
여행기는 바로 안 쓰면 다 잊어지고 말아서 시간이 지난 다음에 쓰려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사진을 보면 생각이 나긴해요. 그러니 남는 것은 사진뿐이다를 외치는 지도 모릅니다. -
새로 일을 시작하시고
답글
처음 얼마 동안이라 피곤하셨던가 봐요.
유럽에 살면 좋은 건, 가까이 있으면서 풍경과
기후와 문화가 다른 나라로 쉽게 휴가도 갈
수 있는 게 먼저 떠올라요. 저런 호숫가 마을에서
잘 쉬고 돌아오시면, 특히, 새 일에서 '일하는 맛'과
충족감이 더 느껴질 것 같아요. -
어떤 말이 필요 없는 풍경입니다.
답글
저 호수를 바라보면서, 같이 가신 분들이 있으니 외롭지 않고,
또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풍경 속에 있으면 휴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저 사람은 자연 속에서 한 점일 뿐이다 싶습니다. -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가 함께 나타난 지도를 기대하며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답글
음식을 찍은 사진, '관광사진'이 우루루 쏟아지네요.
인터넷의 특징을 과시하는 이런 자료들을 보면 정치나 뭐나 다 그렇구나 싶어지고 따분한 느낌을 뒤집어쓰는 것 같아요.
저 사진과 숨겨진 사진으로 만족했어도 좋을 일이었지요.-
숲지기2020.07.30 16:57
요 앞 다른 분께도 썼는데요,
저는 사진 올리고 글 쓰는 일이 힘겹습니다.
해외로 나가는 것이 쉽지 않게 되니,
독일에도 요즘 국내 여행자들이 여행지마다 가득한 것 같아요.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살맛이 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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