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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바티칸 성당 굴뚝에 흰 연기, 새 교황은 레오 14세 본문
.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콘클라베에서 새 교황이 선출되었음을 상징적으로 알리고 있다.
카톨릭 신자가 아님에도
퇴근 중 라디오에서 알려준 '새 교황이 선출된 듯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속보에 조용한 흥분이 일었다.
희소식이 드물었던 요즘이어서 더 기뻤나 보다.
그 어느 때보다 초인적인 사랑이 필요한 이 지구촌에 새 교황이 탄생한 것이다.
새 교황 레오 14세, 미국 시카고 출신의 1955년생
교황은 바티칸 시국의 수장인 동시에 전세계 카톨릭을 대표한다.
얼마 전 선종한 프란체스코 교황의 뒤를 이어 미국 시카고 출신의 미국 카르딘인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콘클라베에서 새로운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바티칸의 주교부에서 지금까지 지휘를 해온 새 교황은 교회의 개혁 과정에서의 연속성을 나타내지만 강력한 목회적 성향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며
전 교황 프란치스코를 이어받아 교황 레오 14세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새 교황 레오 14세
*새 교황 레오 14세 즉,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는
1955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1977년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1982년 사제로 서품 받은 후 11년 동안 페루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특히 젊은 수도회 회원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중요한 시기를 보냈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프레보스트는 세계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를 총괄하는 총회를 이끈 후 다시 페루로 가서 치클라요의 주교로 재직하였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를 전 세계 주교 임명을 담당하는 영향력 있는 주교 성직부의 수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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