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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파슬리 세이지 로즈마리 엔 타임, 오월 초나흩날 본문
바쁜 아침 시간에 어디선가 들었지 싶은데 종일 귓속에서 맴돌았다..
근사한 귀벌레, "파슬리 세이지 로즈마리 엔 타임~ ,"
'스카보로의 추억'(사이먼과 가펑클)이라는 명곡에 후렴처럼 등장하는 가사이다.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Remember me to one who lives there,
For she once was a true love of mine.
(노래의 앞 부분)
뜻도 좋고 쓰임도 좋고 하여서 내 소박한 들꽃꽂이에 로즈마리가 단골로 등장한다.
로즈마리(왼쪽)와 세이즈(오른쪽)가 내 정원에서 이웃하여 자란다. 세이즈는 독일에서는 살바이(Salbei).
"파슬리 세이지 로즈마리 엔 타임~ ," 이들은 유용한 허브의 대주자들.
로즈마리가 연보라 꽃을 피웠다. 수줍게 피는 아주 작은 꽃.
타임꽃도 꽃 피느라 한창이다. 독일에서는 튀미안(Thymian)이라 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역시 귀한 나의 요리소스재료.
"파슬리 세이지 로즈마리 엔 타임~ ,"가운데 파슬리가 내게 없어서 빠졌다.
아래는 사이먼과 가펑클의 노래 <스카보로의 추억>
https://www.youtube.com/watch?v=-BakWVXHS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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