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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망년과 신년파티 본문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모였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기에
꼭 필요한 우리들끼리......
망년날, 초저녁부터 모인 우리는 게임하고 먹고 마시고
책 읽고, 연주하고, 그 외에 별짓 다 하며.....
자리를 난롯가로 옮겼다, 너무 먹어서 엉덩이가 무거워 어슬렁어슬렁 ㅋ
이맘 때 있어야 할 것들이 다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벽난로, 와인이 있고
무엇보다 마음 편한 오랜 친구들이 있다.
한창 이야기를 하던 중, 아래층의 고양이가 걱정이 된다며 레기네가 일어섰다.
이댁은 고양이마저도 채식주의.
55초, 56초, 2초, 1초, 0~~~!!
드디어 굉음과 함께 숲 하늘 여기저기에서 축포가 터지고,
준비한 축배를 들며
서로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덕담을 하고 또 하고........
스무장 넘게 찍었지만 이게 제일 나은 축포사진.
새해 꼭두새벽부터 없는 사진술을 발휘하느라 수고했음 ㅎㅎ ....
초저녁 유리창에 반사되었던 우리들을 찍었는데,
바깥 풍경과 겹쳐 보인다.
먹고 마시고 게임 중인 우리는 실내에 있고,
소나무와 새집(사진사의 손 아래 막대기 모양)은 마당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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