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놀이터는 놀고 싶다. 본문

수평과 수직 /이 순간

놀이터는 놀고 싶다.

숲 지기 2020. 4. 4. 13:11

 

 

 

 

 

 

 

 

 

 

 

 

 

 

공고

: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관계로 공공 놀이터 폐쇄.

귀하와 귀하의 자녀들을 보호하시라.

 

 

 

 

 

 

 

 

 

 

 

 

  • 파란편지2020.04.05 16:11 신고

    아...........
    공고도 붙고 출입금지 라인도 쳐놓았군요!
    정말 놀랍습니다.
    보는 순간 놀랍다는 생각은 다 그럴 것 같습니다.
    여기는 이용하는 아이들이 적긴 해도 별도의 표시 같은 건 없습니다.

    답글
    • 숲지기2020.04.09 11:52

      아이들의 고충이 심합니다.
      유치원도 학교도 다 쉬는 건 물론이고요.

      국민성도,'법'에 대한 인식도 이곳은 다릅니다.
      .강하게 '불법'으로 규정이 안 되면 아무런 죄책감없이 저지럽니다.
      전염병이 창궐하여 옆나라에서 '숫자'가 치솟고 있음에도
      거리에 마스크 쓴 사람은 저 뿐입니다.
      이게 권장으로는 안 되지요

  • 알 수 없는 사용자2020.04.07 23:35 신고

    독일도 봉쇄중이라 들었지만, 그래도 제일 관리가 잘 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잘 계시지요? 봄이 왔으니 흑림에도 꽃들이 만발했겠어요. 무사히 힘든 시기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

    답글
    • 숲지기2020.04.09 11:54

      이방인님 동네도 봄이 왔겠지요?
      눈도 녹고요?
      여긴 참 포근한 겨울이 지나와서 이제 막 개나리가 피어오릅니다.
      아랫동넨 과일꽃들이 다 피었고요.
      네,
      감사합니다.
      이방인님도 튼튼히 건강히 잘 견디십시오.

  • 이쁜준서2020.04.08 03:33 신고

    저렇게 강하게 규제해야 할 때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어떤 것은 전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사람 목숨에 달린 것인데, 그 점이 최우선으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답글
    • 숲지기2020.04.09 13:12

      바로 이쁜준서님 쓰신 것처럼,
      강한규제를 했기에 독일은 이나마라도 바이러스견제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그 어느 목숨도
      너무너무 소중합니다.

  • shinilc2020.04.08 05:46 신고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야 될텐데요...
    한국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4주째 강화하고 있습니다만,
    이젠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그래도 놀이터 폐쇄는 안하고 있지요..
    이젠 말뿐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되가는게 현실입니다..
    공공장소에 사람들 많이 다니고 있거든요...
    다행인건 요즘 며칠새 확진자수가 50명 정도 수준으로 떨어졌네요..
    효과가 있나봐요..
    건강하시고 종종 마스크착용하고 시원한 공기와 햇빛도 만나세요~^^

    답글
    • 숲지기2020.04.09 13:19

      오,, 4주나 되었군요.
      하루 50명 수준이면 너무나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여러 나라와 비교를 하면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성공사례는 이미 널리 알려지고있습니다.
      자랑스럽기 그지 없고요 하하.

      아이들이 참..... 가정적이신 신일님께서도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안 됐습니다.
      마스크는 여전히 저만 착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이 하고 다닙니다.
      신일님께서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지나잼도 날로 번창하세요.

  • style esther2020.04.11 16:57 신고

    오늘 공원놀이터를 지나오다가
    뛰어노는 아이들을 봤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이 다 걱정이면서 한편으론 다 이해가 아니되는 것도 아니고..
    답답하고 어수선합니다.
    긴 방학과 재택근무등으로 가정폭력이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도 있던데..
    참 아이고 참...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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