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독일 주말농장
- 흑림
- 텃밭
- 뭄멜제
- 꿀풀
- 바질소금
- 마늘풀
- 바질리쿰
- 우중흑림
- 뽕나무
- 흑림의 여뀌
- 흑림의 샘
- 감농사
- 흑림의 성탄
- 흑림의 겨울
- Schwarzwald
- 힐데가드 폰 빙엔
- 익모초
- 잔설
- 코바늘뜨기
- 흑림의 봄
- 독일흑림
- 흑림의 오래된 자동차
- 카셀
- 헤세
- 흑림의 코스모스
- 싸락눈
- 독일 흑림
- 루에슈타인
- 프로이덴슈타트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4/03/24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내 맘대로 한라산
세계의 흔한 설산을 두루 보았지만 한라산은 독특하다. 내 나라의 산이어서가 그 첫째이고 유아독존 우뚝솟아 섬을 다독이고 멀리 뚫린 각 방향 대양까지도 느긋이 거느리는 아주 잘 생긴 산이기 때문이다. 서귀포? 중문? 눈을 한라산에만 고정하였으므로 저 지점이 어딘지 모름. 산 보려는데, 귤이 막아선다. 옆에 선홍빛 꽃나무마저 부채인듯 펼쳐들었다 . 초록지붕이 낮은 것인지 꽃나무가 높은 것인지, 키재기 하면서 한라산을 다 가렸다. 이번엔 전선이 한라산 배경 공간이 여러 나뉘었다. 좀 삐딱하지만, 자르기엔 풍경이 아깝다. 사심으로 삐딱이를 견디자. 한적한 어느 교차로 즈음 한라산이 온전하게 나타났다 소리를 지를 뻔 했다. 중문 어디쯤 유명호텔 밀집지대에 유독 보석처럼 눈에 들어 온 창천슈퍼, 작은 저 체구로 한..
내 발 닿았던 곳
2024. 3. 2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