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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9/18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사라 바겐크네히트, 자신의 이름으로 창당한 여인
'물찬 제비 같다'라는 수식어를 붙여 주고싶은 정치인 사라 바겐크네흐트*,공교롭게도 여성이며 또 우연히도 시원시원한 미모를 지녔다.늘 당당하며 어디서나 군개일학 같고청중을 쥐었다 폈다 하는 화술에 필력 또한 장난이 아니다.이러한 그녀가 정치 입문 한참 후인 지난 1월에 새 정당을 창당했다."사라 바겐크네흐트와 연대 Bündnis Sahra Wagenknecht '라고 하고 약자로는 BSW**라고 표기하는데 세계 정치사에 듣도보도 못한 정당이름인 셈.이 정당이 정치사에서 듣도보도 못한 이유가 그 가진 이름보다 더한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정치색이다.이를테면 좌도 우도 아닌, 어떤 땐 극좌이다가 또 어떤 땐 극우를 표명하는데좌익인 왼쪽당Linke와 보수의 상징인 기민당과도 닮은 부분이 그 예이다. 친러..
수평과 수직 /사람과 사람사이
2024. 9. 18.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