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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2/04 (1)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겨울 채소 그륀콜, 영하의 날씨에 수확
우리나라에서는 케일? 그렇게 부르는 채소초록채소즉 그륀콜이다. 한번 심으면 두해 정도의 겨울을 거치며 즐거움을 주는 채소이기에수시로 심다보니 이렇게 영하의 한겨울에도 마치 전성기인양 성성하다. 이 친군 아무래도 브로콜리를 흉내내는 듯 하다.그러고 보니 브로콜리인 줄 알고 심었던 씨앗에서녹채소만 수확했던 기억이 있다. 그게 7,8년은 족히 되었지 싶은데DNA어딘가에 열성인자로 숨어 있다가 이제서야 나온 걸까? 꼬불꼬불한 잎들은,그것이 초록색이든 보라색이든 수확을 하는 내 눈엔 기특한 꽃잎이다. 줄기가 굵고 튼튼한 아랫잎들은 질기지만대체로 위의 새잎들은 쌈채소나 샐러드 재료로 더할 나위가 없다. 위의 초록이 전형적인 독일 그륀콜이고현지 사람들은 이렇게 생긴 잎만 주로 봐왔을 것이..
촌부일기/한포기생명
2025. 2. 4.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