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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아주 작은 밤음악', 모차르트와 치통 본문
불운의 천재음악가 모차르트가 작곡한 '아주 작은 밤음악'악보가 발견되었단다.
존경하는 헬렌님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250년만에 발견된 모짜르트의 새 작품을 듣다!/Ganz kleine Nachtmusik (tistory.com)
초연의 극적인 연주를 듣기 시작해서
적어도 5번은 꿈쩍도 않고 되돌려 듣고 있는 중이다.
사실은 하루 병가를 내고 치과 치료를 받았고,
덴티스트가 내 왼쪽 윗어금니를 마구 뚫고 쑤시는 서너시간 동안,
다신 이런 몸서리치는 경험을 안 할 수 없을까, 하는 궁리 뿐이었다.
치료 후 귀가했지만
이번엔 진통주사 효과가 서서히 사라지네.
어금니에서 윗잇몸, 머리, 윗몸 전체로 통증이 가속도로 번졌다.
이를 어쩌누!!!!
잠시 고민하고 위에 옮겨온 헬렌님의 블록을 클릭했다.
극적인 순간을 위해 아껴두었던 포스팅이었다.
어쩌면 음악이 통증을 다스리게 할 지도 몰라.
곡이 발견된 경위와 세상에 소개된 오스트리아 모찰테움 연주는 위에 인용한 헬렌님 싸이트를 참고함이 더 확실하고
위에는 유튭에 등장한 또 다른 연주이다.
모찰테움 실내악단의 첼로주자의 도미난트한 스킬을 다른 악단에선 발견할 수 없다.
장점일까 단점일까, 이를 비교하며 듣는 것도 이 초연곡을 듣는 기쁨.
새로 발견된 모차르트의 '아주 작은 밤음악 Ganz kleine Nachtmusik'(위)에 비해
너무나 잘 알려진 그냥 '한 작은 밤음악 Eine kleine Nachtmusik'(아래)도 겸해서 올린다.
게반트하우스 현악단이 연주했다.
Mozart: Eine kleine Nachtmusik | Gewandhaus-Quartett und Stefan Adelmann (Kontrabass) (youtube.com)
모차르트가 치통을 다스려 주었냐고?
확실히 효과가 있다,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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