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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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일기/텃밭이야기

씨감자, 일광욕을 시키다

숲 지기 2017. 3. 30. 23:48



씨감자들에게 일광욕을 시켜 줍니다.

겨울동안에도 자손을 봐야 하는 사명을 꿋꿋하게 지켜온 

믿음직스런 저의 감자들입니다. 

참 잘 생겼어요 호호 ~~ 

(자화자찬이 좀 심했죠? ㅎ)













씨감자로 골라 둔 것인지라, 알이 작습니다.

모양도 참 제각각이지요.

자른 감자의 단면을 찍어 봅니다. 









감자를 세웠을 때 가로로 자른 단면










세로 단면 










딱 한 광주리의 씨감자입니다.

저에겐 엄청나게 많은 양이고요.

저걸 다 어찌 먹을지, 벌써부터 배가 불러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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