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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나는 한그루의 수국꽃나무를 심는다, 내일 종말이 온다해도..... 본문
벽을 타고 오르는 수국꽃나무입니다.
엊그제 심었지요.
넝쿨장미가 서 있긴 했는데 색상이랑 커 가는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줄장미 한포기를 애써 심었다가
단 하룻만에 수국으로 바꿔 심었습니다.
변덕하고는 ㅎㅎ
아래 사진들은 제 수국의 미래가 될 모양새입니다.
이런 꽃이 피고 이렇게 벽을 타고 올르 예정입니다.
오른쪽에 심을까 하다가 왼쪽으로 심었지요.
잘 자라주기를.........
-
벽을 타고 오르는 수국꽃이 있었군요.
답글
저 꽃하고 똑같은 꽃이피는 꽃이 있지만
비슷한꽃이나 수국이라고 안부르던것 같았어요.
물론 덩쿨로 벽을 타고 오르지도 않고요.
저는 남편이 새 컴퓨터를 사줄지 의문입니다.
매번 제 컴은 큰딸이 사주었네요.
후로즌되어버려서 안꺼집니다.
저꽃이 숲지기님집에서 덩쿨로 아름답게 꽃이
피는것을 보고 싶네요.
제가 글쓰기는 여기서 그만 할께요. -
-
-
숲지기2017.04.15 11:50
'아기처럼' 이라시는 표현, 마음에 듭니다.
심어놓기만 하고 봐 주지 못하고 있는데, 부활절 지나서 다시 흑림에 갑니다.
보고 싶은 아기에게 물도 주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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