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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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림살이 /수처작주隨處..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대문사진으로

숲 지기 2019. 11. 8. 14:11

 

 

 

날이 흐리고 어둑어둑 했기에 망정이지,

햇살 난 대낮이었다면

나도 저 단풍빛 얼굴로 쏘다녔을지도 몰라.

 

 

 

 

 

 

 

 

 

 

 

 

 

 

 

 

 

 

 

 

 

장소 - 독일 흑림의 오래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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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oker2019.11.08 10:19 신고

    빵 구경허러 들왔는디... Ussi~!

    답글
    • 숲지기2019.11.09 00:44

      당분간은 슈누커님의 현란한 빵 기술을 배우렵니다.

  • snooker2019.11.08 10:20 신고

    그라도 풍경은 멋져뿌러요 잉~

    답글
    • 숲지기2019.11.09 00:48

      콜수상버전인지 바담풍버전인지,
      너무나 잘 어울리시는 칸토르쌤 ㅋ

  • 이쁜준서2019.11.08 10:35 신고

    누가 단풍들게 하고 그 계절을 정리하고,
    겨울로 가게 하시는것일까?
    그것도 세계적으로 하시는 일이다 싶으니,

    신 밖에 하실 수 있는 분은 없지 싶습니다.
    이 단풍 사진을 보니 그 생각이 듭니다.

    답글
    • 숲지기2019.11.09 00:47

      그쵸,
      바지런바지런,
      세계적으로 구석구석 일을 하시지요?
      요즘 유튜버 공부하신다는 글을 좀 전에 읽었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 joachim2019.11.09 00:32 신고

    immer wieder schoene Herbstbilder von dir, demnaechst folgt ausfuehrlicher Bericht.

    답글
  • joachim2019.11.09 00:32 신고

    immer wieder schoene Herbstbilder von dir, demnaechst folgt ausfuehrlicher Bericht

    답글
    • 숲지기2019.11.09 22:54

      Wie war deine Reise nach Maroko?

    • joachim2019.11.09 23:02 신고

      ich bin zwar wohlbehalten zurueckgekehrt, war aber die ganze Reise durch eine familiaere Tragoedie belastet. Mein Bruder hat am Tag meiner Abreise nach Hinterlassung eines Abschiedbriefes, in dem er seinem Suizid ankuendigte, mit einer Pistole nach einem Streit mit seiner Ehefrau das Haus verlassen. Und angekuendigt, wir wuerden ihn nicht finden, was in der Tat bis jetzt eingetroffen ist.

    • 숲지기2019.11.10 00:02

      Oh mein gott.
      Ich verstehe deinen mentalen Schock und Schmerz.
      Verliere bitte nicht die Fassung.
      Du und dein Bruder sind grossartige Aerzte, die ich bewundere.

    • joachim2019.11.10 22:44 신고

      mein Bruder war ein schwieriger Mensch! Er war nie gluecklich in seinem Beruf als praktischer Arzt, dazu war er mit zu geringer empathischer Kompetenz ausgestattet, er war handwerklich sehr geschickt und haette Unfallchirurgbwerden muessen, das haette ihm mehr gelegen. Er hatte mit 55 Jahren auch seinen ungeliebten Beruf aufgegeben und ist Fruehrentner geworden ohne "Bodenhaftung".

    • 숲지기2019.11.12 17:57

      Ich habe darueber nachgedacht,
      ich habe nichts zu tun, ausser auf dich zu hoeren.

  • 사슴시녀2019.11.10 10:49 신고

    여기저기 가을이 완연 하네요!
    저 사는곳은 많이 추워서 벌써 겨울옷 꺼내 입었어요.
    아무리 낙엽이 아름다와도 전 봄이 좋아요!?

    답글
    • 숲지기2019.11.12 01:58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봄을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사슴님 주신 명이씨앗을 지난 8월에 뿌려놓고
      이른 봄 싹이 츨 때까지 설레이며 기다릴까 합니다.

    • 사슴시녀2019.11.12 06:49 신고

      명이를 8월에 뿌리셨군요! 혹시나 노파심에서 말씀 드리면.. 내년봄에 싹이 나오지 않더라도
      땅을 뒤집지 마세요, 2-3년걸려 발아 될때도 있어요.
      저희집 남부에서 모셔온 5-6년생 명이들을 이동네
      벌거벗고 다니는 코끼리만한 달팽이들이 다 뜯어 잡수셨어요! ??

    • 숲지기2019.11.12 17:32

      아이쿠 아까워요.
      명이는 매워서 달팽이가 먹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이곳에도 곰파가 있지만 우리나라 명이를 소원했었습니다.
      씨앗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군요.
      소중한 지식입니다.

      혹시 곰파씨앗은 필요하지 않으세요 사슴님?

  • 노루2019.11.12 03:45 신고

    맨 위 사진이 참 좋으네요.
    대문이 낮아서 가려져 보이는 게 유감스러워요. ㅎ

    답글
    • 숲지기2019.11.12 17:34

      대문엔 자체 규격때문에 잘라서 썼습니다.
      흐린날 저녁 사진이어서 대체로 어둡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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