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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단지시-의료인 태부족 비상책, 무증상의료인에 대해.... 본문

수평과 수직 /이 순간

자가격리 중단지시-의료인 태부족 비상책, 무증상의료인에 대해....

숲 지기 2020. 3. 23. 23:02

 

 

*

 

독일의 RKI (로버트코흐 인스티튜트 Robert Koch-Institut)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발표에서

'손을 잘 씻고 , 사람들과 물리적인 거리두기' 등의 위생규약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오늘자로 의료인 부족에 대한 특별조치도 새로 발표하였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의료인은 증상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하던 의료일을 계속 하라고 한 지시가 그것인데,

필히 의료인에게만 한하는 강조하였다.

어제 저녁 메르켈수상의 강력제재 발표 이후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각에

로버트코흐 인스티튜트의 긴박한 지시이다.

 

 

Robert Koch-Institut Update vom 23.03.2020

 

 

 

........그러니까, 증상만 나타나지 않으면 의사들 간호사들은 환자를 돌 볼 수 있고, 돌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의료인들이나 그들이 돌볼 환자가 동시에 위험에 노출될 일대과오가 아닐지...

.........위생규칙에서 마스크이야긴 여전히 없다.

설사 이야기를 하더라도 마스크를 구할 수있는 곳이 없어서 혼란만 더할 것이라는 계산도 있었겠지.

 

 

 

 *로버트코흐 인스티튜트 Robert Koch-Institut)는 독일 연방보건부 산하 질병연구소이다.

1891년에 설립되어 1904년까지 이름 그대로 로버트코흐가 이끌었던 연구소에서는,

모든 질병을 다루지만 특히 전염병을 연구하고 그에관한 예방과 확산방지 및 통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로버트코흐(1843-1910)는 독일의 세균학자이자 의사로서 결핵균을 발견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로 노벨상까지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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