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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12개째 잎을 낸 몬스테라 알보 본문
12번째 잎을 낸 몬스테라 알보, 알보 몬스테라가 늠름하게 자라는 중이다.
지난 1월에 잎 두장짜리를 입양해서
두달쯤 적응기를 가지더니
한창땐 3주 간격으로 새 잎을 보였다.
소위 공중뿌리라고 불리는 뿌리들.
하염없이 자라는 뿌리들을 처음 몇 개는 화분의 흙으로 유인했고
그 속에서 깊이 자라는 듯 했다.
그러나 뿌리 숫자가 더해질수록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큰 잎들은 길이가 34cm나 되니,
내 집을 정글로 여기는 듯 하다.
아주 씩씩하게 자라는 중인 알보몬스테라는
처음 데려와서 스타킹을 신겨 키웠고 12개월째 나와 동거 중이다.
흔히 반려식물이라던데, 그건 좀 곤란하다.
엄연히 식물은 식물이니.
좀 부언하자면
나는 저 푸른 엽록소를 단 한 톨도 생산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식물이 나의 사생활을 존중하듯
나 또한 철저한 그들 만의 세상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내가 이들의 혹은 이들이 나의 반려라니, 어림없는 소리.
스타킹을 신겨서 키운 알보몬스테라의 입양과 성장기록은 아래 주소에 담겼다.
몬스테라 알보, 스타킹을 신겨 키웠더니 결국..... (tistory.com)
스타킹을 신고 자란 몬스테라 알보 7개잎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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