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감농사
- 흑림의 봄
- 텃밭
- 뭄멜제
- 흑림의 여뀌
- 흑림의 샘
- 독일 흑림
- 바질소금
- 프로이덴슈타트
- 마늘풀
- 흑림의 성탄
- 잔설
- 익모초
- 카셀
- 뽕나무
- 흑림의 겨울
- Schwarzwald
- 독일흑림
- 코바늘뜨기
- 바질리쿰
- 흑림의 코스모스
- 힐데가드 폰 빙엔
- 흑림의 오래된 자동차
- 헤세
- 우중흑림
- 꿀풀
- 루에슈타인
- 흑림
- 싸락눈
- 독일 주말농장
- Today
- Total
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부추비빔스파게티 본문
좀 전에 먹었던 부추비빔 스파게티
모양은 평범하지만 맛은 근사했다.
여기서부터 부랴부랴 재료 모아서 아래 찍었는데
몇 개는 이미 먹은 뒤인지라 빠질 수 밖에...ㅠ
(예를 들어 방울토마토 2개)
*재료 (1인분)
스파게티면 50-60g
물 250ml
마늘 1쪽
바질소금 1/3ts *
부추 조금, 루콜라 조금, 방울토마토2(사진에는 없지만)
*요리법
1.또껑이 있고 넓고 적당히 깊은 후라이팬(혹은 냄비)이 달궈지면 허브소금을 펼치고
얇게 썬 마늘을 올려 몇 초간 소금과 볶다가 기름(버터나 식물성 기름)을 두르고 몇 초 더 볶는다.
2.마늘향이 가득한 팬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서 9뚜껑을 덮고 9분간 끓인다.
면이 끓는 동안 팬을 들여다 보고 바닥에 눌러 붙는지 확인하고,
특히 찬물을 한두 차례 끼얹으면 면발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 진다.
3.면이 익으면 썰어 둔 부추와 허브를 뜨거운 면에 넣고 한번 휘이~ 젓고 불을 끈 뒤,
접시에 정성껏 담는다.
참고.
.마늘을 볶을 때 가능하면 버터를 넣는게 면 맛을 더 살린다.
.마지막에 부추를 넣을 때 고추장을 넣어 비비면 우리의 혀에 맞는 매운 비빔면을 만날 수 있다.
.파미산치즈를 넣어도 맛깔스럽지만 칼로리에 대한 염려때문에 이번엔 참았다.
*소금에 대해서
WHO(세계 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1일 소금섭취량은 5g, 즉 찻숟갈 하나에 담겨지는 양이다.
위의 면요리에는 약 1/3이 들어가서 약간 심심할 정도일 수 있는데 그 심심한 것을 허브향이 채워 준다는 것이 포인트.
다시 소금으로 돌아가서,
소금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미 널리 알려졌다시피 과하게 흡수하면 만병의 원인이 된다. 무방부제 무가공에 이어 저염식이가 그러므로 중요하다.
'자연식 > 자급자족·요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보다 국수 1 (0) | 2018.09.15 |
---|---|
그리움이 국수처럼 길어진 날 (0) | 2018.09.04 |
늦깬 주말아침을 쌈 싸먹다 (0) | 2018.06.30 |
파스타 한 접시,라면 끓이기보다 쉬운...... (0) | 2018.06.30 |
숲집의 느림보 아침 (0) | 2018.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