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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겉옷을 벗고 싶은 튤립 본문
어제 해질녘 만난던 튤립이지요,
저 꽃 한송이가 하고 싶은 간절한 말은
무엇일까요?
-
정말 그렇게 보이는군요
답글
겉옷을 벗으면 더 아름다운 옷을 입은 튤립이겠지요.
겉옷을 벗으면 멋지고 찬란한 파티복이라도 입고 있을것 같네요.
꽃중에 겹으로 피는 꽃들이 있더라고요.
내일은 뉴져지로 돌아 갑니다.
어디를 가도 자기집 같은 곳은 없네요.^^ -
-
-
숲지기2017.04.20 01:01
이쁜준서님께서는 사물의 가시적인 것 외의 그에 깃든 정신까지 염두에 두시는군요.
참 바람직한 생각이세요.
식물들의 생명기운을 보면서도, 그 경지까지는 저는 아직 이르지 못했습니다.
'생명의 기'에 대해 좀 더 가르쳐 주십시오 이쁜준서님.
인체의 기에 대해서는 서양에서도 동양적 접근을 하여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프랑스나 덴마크 등에서 동양인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침법을 창안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기'에 접근하고 설명하는 방법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들은 동양사람들처럼 추상적인 단어를 많이 쓰지 않습니다. 몰라서 그러기도 하겠지만, 과학적 사고에 길들여진 유럽인이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제 얘기에 두서가 좀 없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
숲지기2017.04.20 01:32
와우, 그러면 요즘 유행하는 옥상농업을 하시는군요.
벌써 10년, 20년 동안 식물을 돌보셨다니,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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