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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흑림(Blackforest)에 살으리랏다
5월의 초원 위에 젊음을 펼치고 17-1 본문
"5월아 올테면 오너라,
나는 저 싱그러운 나무들과 푸릇푸릇 더 짙어질테다."
제목은 일단 길게 이렇게 적고서
몇 시간 전 산책길에 찍었던 풍경들 몇 점 올려 봅니다.
나무에 걸린 붉은 해먹(Hammock)에 사람이 누어있는 형체가 보입니다.
해먹은 남미 브라질과 페루의 원주민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해왔는데,
쿨룸부스가 보고 좋아서 유럽에까지 전파하였다고 전해지지요.
우연히 바라본 풍경인데 마치 연출이라도 한 듯,
초원 위의 연인들 배치와 해먹의 색상등등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연인들의 모습이지요.
숲속 한 구석에서 마치 불이라도 낼 듯한 기세입니다.
어쩌나요, 진짜 불을 냈나 봅니다! ㅎ
이 팀은 딱 보니 이웃 동네 공대생들이네요.
홍일점 여학생도 끼우니 그럴싸한 배구놀이 한팀이 되긴 했습니다.
(내일 등산 계획이 있어서 남은 사진들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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